성악 레슨 선생님 찾는 법 어렵지 않습니다

 

성악 레슨을 처음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을 때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였을 것입니다

학교 음악 선생님의 권유로 혹은 교회 지휘자 선생님의 권유나 

주위의 친구들이나 가족 친지들의 말을 듣고

성악을 하겠다고 결정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기왕 권유하는 김에 선생님까지 소개를 해주면 좋으련만 

그냥 말만 하고 맙니다,

누굴 소개해 달라고 해도 그 사람들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교회 지휘자들이 권유할 때는

사실 은근히 자기한테 와서 레슨을 받으라는 말인데

무슨 연유에선지 모르지만 

솔직하게 권유를 했던 분에게 레슨을 받는 경우는 드물더군요.

 

성악 레슨 글 모두 보기!

 

아무튼, 결심이 흔들리기 전에 선생님을 찾아야 하는 데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감이 안 옵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보편화 되어 있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면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예전에는 많이 어려웠었습니다

 

검색하면 된다지만 지금도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이라는 것이 그렇게 믿음이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70%가 사용한다는 네이버에서

성악레슨으로 검색을 해 보면 왜 그런지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일단 자신의 웹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성악가가 많이 없습니다

1페이지에 검색되는 S대 출신, Y대 출신 선생님하고 쓰여 있는 것은 거의 선전이더군요

이상한 엄마들 카페에 누가 올려준 글이거나

선생님과는 전혀 상관없는 블로그에 올라간 글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블로그들을 보니까 블로그 자체가 학원이나 선생님들 선전만 하는 블로그더군요.

아마도 네이버에 검색되게 글을 써주겠다고 선생님들에게 접근했던지

아니면 선생님들이 접근했던지 둘 중 하나겠지요

그러니 믿음이 갈 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전부 그런 것은 아니니 너무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잘 검색하고 꼼꼼히 살핀다면 

좋은 선생님을 만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선생님의 웹사이트가 있으면 좋고 없으면 블로그라도 있으면 좋습니다

이런 것도 없이 그냥 소개 글 하나 덩그러니 검색돼서 보면  

분명히 어딘가 의뢰해서 글을 쓴 것입니다

그렇게 하신 선생님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학생의 관점에서 보면 선생님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단순히 어느 대학 나왔다 정도?

그나마 S, Y, H대 정도 나왔다면 써 놓았겠지만

그나마도 안 써 놓은 것은 자신이 나온 학교를 밝히기 싫다는 것이겠죠

그리곤 남들 안 가는 곳에 유학했다고 알 수 없는 학교를 써놓은 곳도 많습니다

 

이러한 거짓 정보들을 일반인들 알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성악 레슨 선생님  찾는 법

 

중요하게 여러분들이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웹사이트나 블로그에 글들을 얼마나 정성 들여 써놓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대부분 선생님은 

검색이 잘돼서 많은 학생이 배우러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운영할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에게 유익한 많은 정보가 담겨 있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웹사이트는 잘 만들 실력이 없어 업자에게 부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거의 업데이트를 하지 못합니다 자신이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만

별 상관은 없습니다, 적어도 웹사이트를 만들 때 자신의 프로필이랑 사진 등은

대부분 올려놓게 마련이죠. 그런 경우 프로필과 경력을 자세하게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성악 레슨 선생님 찾는 법
제가 나온 로씨니 콘서바토리오입니다, 정원에 로씨니 동상이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말로 최고위 과정, 수석 입학, 수석 졸업 어쩌구 하는 것은 걸러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거 졸업장에 안 써주고 우리처럼 상장도 안 줍니다, 자기가 수석인지 뭔지도 모릅니다

제 졸업장 보면 그냥 졸업 시험 점수만 나와 있습니다

졸업시험 같이 본 친구들이 4명이었는데

교수님들과 문제가 있어서 본의 아니게 그들의 점수를 저는 다 외우고 있습니다

전 9.5 나머진 6.5 두 명 7.0 한 명 이렇게 졸업했습니다

6.5 두 명이 한국 사람이었는데 우리나라 와보니 수석 졸업이라고 쓰여 있더군요 헐!

유럽에서는 점수만 보면 그 사람이 잘하는지 못하는지 구별이 되기 때문에

수석 입학 졸업 그런 말 안 씁니다

 

두 번째로 세계 어느 나라나 대학은 대학 콘서바토리는 콘서바토리라고 씁니다

스펠링도 거의 비슷합니다. 그 이외에는 음악학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독일이나 이탈리아 프랑스 어느 나라나

국립 콘서바토리는 거의 학비가 0에 가깝습니다, 전 15000원 정도 냈습니다, 인지세

대학은 많이 냅니다만 이탈리아의 경우 대학에선 실기가 아닌

음향학이라든가 하는 이론 과목만 있습니다

성악가는 거기 안갑니다

하지만 음악학원은 돈이 많이 들죠. 몇백 들어갑니다

그리고 음악학원은 시험 같은 것이 없이 그냥 들어갑니다,

돈 내고 등록하면 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성악 레슨 선생님 찾는 법
제가 나온 로씨니 콘서바토리 정문입니다, 너무 오래되서 후지기 짝이 없습니다

 

학벌은 중요하지 않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좋은 학교를 나오든 나오지 않든 상관없이

누구든지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뻥을 튀겨서 자신의 경력이나 학력을 부풀리는 선생님들은

일단 좋은 선생님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선생님이 있다면

최근까지 글을 올렸는지 확인하시면 얼마나 많은 정보를

학생들에게 주려고 하는지 어떤 마음을 가졌는지 

쉽게 여러분들이 판단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성악에 관한 글은 없고 죄다 먹거리나 일상생활만 쓰여있다면

곤란하겠지요?

쓱 훑어보지 마시고 주의 깊게 관찰을 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은 이제 우리들의 생활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잘 활용하시면 쉽게 선생님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