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클리앙 합창단 아이디어
저의 성악강좌를 들은 분들이 사용기를 올리면서 클리앙이란 곳을 알았고 급기야 저도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클리앙은 IT 기기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주로 리뷰나 사용기 등을 올리면서 큰 커뮤니티라고 하더군요. 저도 기기들에 관심이 많고 옛날부터 PDA를 사용해 왔고 그 미친 옴니아2를 거금 들여 질렀을 때는 엄청 기뻤으나 한 달도 안되 갤럭시가 나왔을 땐 완전 멘붕이었었지요, 그때 클리앙을 알았었다면 그런 실수를 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까지 커뮤니티라고 하면 네이버의 카페 정도밖에 하지 않았던 저는 클리앙을 보고 이런 곳도 있구나 하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저의 성악강좌가 계속되면서 클리앙의 회원들이 성악에도 관심이 많은 것을 보고 한 가지 재미있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클리앙 합창단 아이디어
노래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모아 합창단을 조직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어느 날 갑자기 들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의 성악가 카페는 성악을 전공하거나 관심이 있어서 전문적으로 배우려고 하는 분들이라 어깨너머로 배운 지식이 많아 배우려고 하는 것보단 자신의 선지식을 뽐내려고 카페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온라인상에서는 선생인 저보다도 더 잘 아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클리앙에서 오신 분들은 대부분이 그런 지식조차도 없이 순수한 마음에서 배워보고 싶어 오신 분들이란 것을 수업하는 내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로 합창단을 구성해서 세상을 한번 놀래켜 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죠 클리앙에도 숨은 고수들이 많이 있을 줄 압니다, 어디든 그러니까요! 그런분들을 기대해 봅니다
제목
코로클리앙 CoroClien : Coro(합창 이탈리아어)+Clien(클리앙) 그냥 저 혼자 생각해 본 이름입니다. 더 좋은 멋있는 이름이 있다면 당근 바꿔야겠죠!
목적:
첫째 자기 자신의 즐거움 : 하모니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즐기면서 아름답게 완성된 노래를 통하여 자신이 먼저 뿌듯한 성취감을 느끼는 것
둘째 남들에 대한 배려 강화: 합창의 특성상 남을 배려하지 않으면 하모니를 이룰 수 없어 배려하는 마음과 행동을 해야만 하므로 생활에 배려심을 키울 수 있습니다
셋째 어려운 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침몰하기 바로 직전까지 연주하던 연주자들처럼 크고 작은 연주를 만들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피로하고 지친 분들을 위하여 우리는 노래로 힐링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꼭 몸으로 힘든 일을 해야만 봉사가 아니라 자신이 잘하는 것으로 남에게 베푸는 것 또한 봉사입니다
단기목표:(저의 임의로 생각한)
- 1년 혹은 2년에 한 번씩 정기연주회 개최
- 3~4개월에 한 번 연주 봉사
장기목표:
- 우리만의 특색있는 레퍼토리 구성으로 세계대회에 참가하기
모테트 합창단이나 오라토리오 합창단처럼 한 분야에 특화된 합창단으로 저는 독일 연가곡이나 이탈리아의 칸쪼네를 독보적으로 부를 수 있는 합창단을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이를 위하여 편곡 등 음악적으로 경제적으로 많은 것들이 필요하여 장기 목표로 설정
단원자격:
- 20세 이상 사람(남녀 구분 없음)
- 음치가 아닌 사람
- 연습에 빠지지 않을 사람
- 회비 제때에 잘 낼 사람
- 열심히 할 사람
단원 선발 조건:
- 입단 신청 후 음치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단원이 될 수 있음
- 테스트는 무지 간단함 피아노 음을 듣고 그 음을 정확하게 내면 합격
- 음치 테스트를 통해 파트를 정하기 때문에 자신의 파트가 무엇인지 몰라도 됨
- 악보 보는 법이나 소리 내는 법 등 몰라도 됨, 합창에 관한 모든 기술과 꼼수까지도 연습시간에 배울 것이므로 열심히 안 빠지고 나오기만 하면 됨
연습 횟수:
매주 1회 (연주를 앞두고 더 할수 있슴)
연습 시간:
2시간 (30분 합창 이론 강의, 나머지 실전 연습 중간 10분 휴식)
연습 장소:
서울과 일산중에 정할 예정, 입단 신청서 작성할 때 선택해 주세요
- 서울: 찾고 있는 중(지원 인원수에 따라 골라야 함 가격이 다 틀림)
- 일산: 저의 스튜디오(당장 가능)
참가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합창단 입단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