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박 3박 박자의 특징

 

악보의 맨 앞에 보면 3/4, 4/4, 6/8등 박자를 제일 먼저 표시합니다 이것을 박자표라고 부릅니다

박자표는 곡의 흐름을 이야기해줍니다 그래서 이런 박자 표시를 보면 이 노래는 대충 어떤 분위기의 노래인지 알 수 있습니다

박자 표마다 액센트를 주는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행진곡으로 춤곡으로 여러갈래로 사용하게 됩니다

리듬의 강세(accent)는 어떻게 주게 되는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합창 교과서 모두 보기!>

1박은 무조건 강박이라 안 적어 놓았구요, 2박서부터 적어 놓았는데 악센트를 줘야 하는 데를 크게 적었습니다

아마도 초등학교 시절 배웠던 것이 기억나실겁니다

이런 리듬의 패턴이 실생활에 얼마나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지 아신다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소풍 갈 때 선생님이 줄 맞춰서 데리고 갑니다 그러면서 하나 둘 하나 둘하고 구령을 붙일 때도 이런 패턴을 쓰죠 보통 2박을 씁니다

아이가 자라나서 군대에 가면 줄 맞춰 걷는 제식 훈련할 때도 똑같이 쓰죠 아이들 보다 어려워진게 있다면 왼발 오른발 정도 숫자에 붙이는 거?

역시 2박 혹은 4박을 사용합니다

이를 가르치는 교관은 음악을 전혀 모르는 문외한일 수도 있지만 자신도 모르게 박자에 의한 연습을 지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위바위보를 할 때도 우리는 은연중에 하나 둘 셋에 서로 손을 내미는 약속을 이행합니다, 누구 하나 토를 달지 않습니다 하나 둘 셋에 누군가 손을 내지 못하면 당연히 다시 제때에 손을 내밀 때까지 지속이 됩니다

줄넘기를 할 때도 하나둘셋넷 구령을 부치고 다 같이 줄다리기를 할 때도 영차영차 하면서 박자를 맞춥니다

이렇게 박자는 우리 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것이 되어버린 지 오래되었지만 그 누구도 그것이 박자라고 인식하지 않습니다

음악으로 돌아와 가요든 뮤지컬이든 오페라든 박자는 모든 참여자의 중심이 됩니다

그래서 노래를 부를 때 박자의 특성에 맞춰 부르는 것이 노래를 잘 부르는 요령이기도 합니다

초보자일수록 박자가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합창에 입문을 하신 분들은 박자 공부를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위에 그림에 있는 가장 간단한 박자를 손으로 자신의 무릎을 두드리면서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박자 공부는 아무리 많이 해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