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una stella -G.Verdi 작곡 우리말 제목 “별에게” 쥐세뻬 베르디는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거장입니다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를 작곡한 작곡가이며 아무리 성악의 문외한이라 할지라도 그의 노래는 몰라도 그의 이름 정도는 들어 봤을 것입니다
1800년대 초에 태어나 1901년에 타계하였습니다 베르디는 서정적인 오페라들이 유명하지만 간단한 가곡도 많이 썼습니다
그중에서 Ad una stella 는 그의 명작 중의 하나입니다
베르디의 선율들은 너무 아름다워서 성악가들이 즐겨 부르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성악 발전에 아주 완벽히 기여를 많이 한 작곡자입니다
발음 읽는 법
가사
Bell’astro della terra,
Luce amorosa e bella,
Come desia quest’anima
Oppressa e prigioniera
Le sue catene infrangere,
Libera a te volar!
Gl’ignoti abitatori
Che mi nascondi, o stella,
Cogl’angeli s’abbracciano
Puri fraterni amori,
Fan d’armonie cogl’angeli
La spera tua sonar.
Le colpe e i nostri affanni
Vi sono a lor segreti,
Inavvertiti e placidi
Scorrono i giorni e gli anni,
Nè mai pensier li novera,
Nè li richiama in duol.
Bell’astro della sera,
Gemma che il cielo allieti,
Come alzerà quest’anima
Oppressa e prigioniera
Dal suo terreno carcere
Al tuo bel raggio il vol!
해석
땅 위에 뜬 별이여
사랑스런 예쁜 빛
내 영혼의 소망이여
억압되고 갇혀진
그 사슬에서 풀려나
자유롭게 네게 날아가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사는 그곳 별이여
천사와 함께 얼싸안네
순결한 형제 사랑에
천사와 함께 하나 되어
희망을 노래하네
우리의 죄와 고통
그들에겐 감춰졌네
아무도 모르게 평안히
하루하루 지나가
생각할 거리도 없고
고통도 없다네
아름다운 저녁별
기쁜 하늘의 보석
이 영혼이 깨어나리
갇혀 있고 억압된
땅 위의 감옥 속에서
예쁜 너에게 날아가리
피아노 반주
추천 음악
레오 누치 (Leo Nucci)는 현존하는 바리톤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바리톤 중의 한분입니다 또항 그는 고음을 아주 잘 내는 바리톤입니다
파르마에서 이 거장이 독창회 한다는 소식을 듣고 성악을 하는 유학생들끼리 차를 몰고 보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특이하게 기억나는 것은 음악회 레퍼토리가 몇 개 없었다는 겁니다 가곡 6~7개 정도?
그런데 놀라운 일은 프로그램에 적혀 있던 보잘것없는(?) 레퍼토리가 다 끝나고 앵콜이 터져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였습니다
앵콜곡으로 오페라 아리아들을 11곡을 부르더군요. 이탈리아의 독창회는 그렇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벅찹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