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레슨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

 

성악레슨 뿐만 아니라 집을 지을 때도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고 하죠

어떤 일이든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성악에서 기초는 발성과 호흡입니다

그중에서 호흡은 성악의 테크닉 중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어려움을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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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연습은 성악공부를 할 때 사실 제일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성악레슨을 받으면 제일 먼저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인취미 레슨의 경우 호흡을 배우다가 지루하니까

한 달도 안돼서 그만두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안 가르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노래공부를 시작하면 바로 호흡에서 문제가 생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옛날에 연세대 성악과 모 교수가 티브이에 나와 인터뷰하며

이탈리아에서 새롭게 호흡을 배웠는데 죽어라 연습해서 6개월 만에 마스터를 했다고

자랑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같은 성악가가 볼 때는 뭐 별거 아닌데

사회자는 신기해하더군요

 

왜 별거가 아니냐 하면 성악가들은 매일 호흡 연습을 하거든요

마스터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매일같이 하지 않으면

근력이 떨어져 노래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거르지 않고

매일같이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무대에서 계속해서 노래를 불러야 한다면

노래의 기초가 되는 호흡 연습은 노래를 그만두는 순간까지 게을리하면 안됩니다

 

이런 것이 바로 기초입니다

 

발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악가가 되면 발성은 노래하기 전의 워밍업 정도로 목을 깨우는

그리고 따듯하게 만들어서 노래에 최적화 시키기 위해 하지만

성악가가 되기 전에는 좋은 소리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매일같이 연구하고 연습하는 것을

반복을 해야만 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악레슨을 받을 때 웬 발성을 그리 오래 하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성악가가 돼서도 노래 연습하기 전 발성 연습

그러니까 간단하게 도레미파솔파미레도 한 번씩 최고음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면

한 40분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입시생들 혹은 음대 재학생들은 발성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해도

겨우 1~20분 정도 밖에 안돼서 힘들어요 하는 소리를 합니다

 

선생님은 아이들 보다 훨씬 오래 합니다

그렇게 해야 노래 부를 때 무리가 없습니다

 

이러한 기초 다지기는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기초가 튼튼해야 고난도의 기술을 터득 할 수 있다

 

이렇게 기초가 튼튼하게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노래를 잘하기 위해서입니다

 

노래를 잘한다는 것은 소리를 잘 내는 것 뿐만 아니라

작게 크게 여리게 등등 노래가 요구하는 테크닉들을

언제든지 자유자재로 구사해야 할 때 이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대부분의 고난도 테크닉이 잘 안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기초가 부족하기 때문이란 것을

알면서도 기초적인 호흡과 발성에 소홀히 하고 노래만 부르려고 합니다

 

이는 비단 학생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선생님들도 똑같습니다

이유는 처음에 이야기했듯이 재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루합니다

 

하지만 프로가 되려면 이런 재미없고 지루한 것을

이겨내야 진정한 프로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