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레슨 좋은 선생님 안 좋은 선생님 구분하는 법!

(이 견해는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성악레슨 처음 시작 왜 중요한가? 후속 글입니다. 먼저 읽어보세요! 클릭

 

일단 선생님의 학력이나 유학경력 등 이력에 관한 사항들을 살펴보았을 줄 압니다

기왕이면 흔히 이야기하는 좋은 대학을 나온 분들이 그렇지 못한 대학을 나온 분들보다 실력이 나을 확률이 높다고 전에 말씀드렸습니다

그러한 이력이 다 좋은 선생님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면 성악레슨을 진행하면서 어떤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인지 안 좋은 선생님인지를 느낄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좋은 선생님 문제해결에 능하다!

 

여러분이 레슨을 받으면서 여러 가지 답답함이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발성을 하며 고음이 안 난다거나 중저음이 불안해서 염소 소리를 내거나 하는 경우 입니다

 

이런 경우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할 능력이 여러분들에겐 없습니다

또한 말로 표현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자신의 문제점을 선생님께 이야기합니다

 

선생님께 잘문했을 때 어떻게 반응을 하시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십시오

 

좋은 선생님은 명확하게 답을 주십니다

그렇지 않고 아직은 몰라두되 라든가 아직은 네가 이해를 못 해 하면서 대답을 회피하면 좋은 선생님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학생이 이해를 못한다면 귀찮더라도 100번씩 1000번이라도 설명을 해줘야 합니다

제대로 된 선생님은 설명해 주는 것을 귀찮아하지 않습니다

 

이탈리아가곡 독일가곡 프랑스가곡 등 외국곡들을 할 때 선생님이 발음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 되면 선생님께 물어보십시오

선생님께 배운 딕션이 유튜브등의 동영상에 나오는 대가들의 발음과 다릅니다 왜 틀리나요? 하고 물으면 이 또한 대답해 주어야 합니다

 

이탈리아어는 단순하여 그런 경우가 많이 없지만 독일 곡이나 프랑스어는 문어체와 회화체가 약간 틀린 경우가 있고 까다로운 발음들이 있어 선생님들도 간혹가다 틀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저에게 온 학생들의 고자질(?) 덕에 이탈리아 가곡의 발음도 틀리게 발음하는 분도 계시고

심지어는 아예 이탈리아가곡 이외의 다른 언어는 읽을 줄을 모르는 선생님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로 어이가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1년 내내 발성만 배우다가 왔다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제대로 공부하고 온 선생님들이 적어도 리트나 이탈리아가곡 그리고 프랑스가곡 등 학생들이 하는 수준의 곡들 발음을 못한다는 것은 선생님 자신이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래도 선생님이 자상하셔서 좋아요. 내지는 너무 다정하셔요. 하면서 겸손하게 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리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그냥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재수하는 거라고

 

좋은 선생님

 

학원가에 가보면 1타 강사라는 분들이 있습니다

족집게로 혹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로 유명한 스타 강사들을 이야기하는 말입니다

 

그분들 친절하지 않습니다, 자상하지도 않습니다

그분들의 수업을 보면 학생들이 눈에 불을 켜고 집중합니다

 

그런데 성악레슨은 왜 자상함이나 다정함을 선생님께 기대하면서 위로받으려고 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취미로 배운다면 자상함이나 다정함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전공으로 대학을 가려는 학생들은 절대로 선생님의 친절함 자상함 다정함 이런 것들을 바라면서 레슨에 임하면 백번 다 실패합니다

 

정말로 선생님의 실력이 나를 가르치고도 남을 정도가 되어야 여러분의 실력이 쑥쑥 늘어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처음 성악레슨 시작하고 3개월 안에 이러한 사실들을 발견한다면 머뭇거릴 이유 없이 다른 선생님을 찾는 것이 여러분들이 대학입시에 성공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