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 fiero costume 오만한 마음 G.Legrenzi 작곡 이탈리아 가곡 발음 해석

Che fiero costume 우리말 제목 “오만한 마음” G.Legrenzi 작곡 이탈리아 가곡


직역을 하면 ‘아주 자랑스러운 의상’이라는 말인데 그래서 우쭐하는 오만한 마음이라고 제목을 붙인 것 같습니다

발음 읽는 법

가사

Che fiero costume
D’aligero nume,
Che a forza di pene si faccia adorar!
E pur nell’ ardore
Il dio traditore
Un vago sembiante mi fe’ idolatrar.
Che crudo destino
Che un cieco bambino
Con bocca di latte si faccia stimar!
Ma questo tiranno
Con barbaro inganno,
Entrando per gli occhi, mi fe’ sospirar!

해석

오만한 마음의 나래 펼 신이여
고통을 넘어서 경애케 하네, 경애케 하네
고통을 넘어서 경애케 하네!
사랑 속에 배반의 신이 깃들어
어여쁜 얼굴로 경애케 하네
어여쁜 얼굴로 경애케 하네
오만한 마음의 나래 편 신이여
고통을 넘어서 경애케 하네 경애케 하네
고통을 넘어서 경애케 하네

잔혹한 운명은 어린아이 같은
순진한 맘으로 존경케 하네 존경케 하네
아기의 맘으로 존경케 하네
또한 이 야만과 기만의 독재자
눈에 보이며 한숨짓게 하네
눈에 보이며 한숨짓게 하네
잔혹한 운명은 어린아이 같은
순진한 맘으로 존경케 하네, 존경케 하네
아이의 맘으로 존경케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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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반니 레그렌찌

Giovanni Legrenzi 이탈리아 작곡가로 1626년 8월 12일 베르가모 근처 클루소네라는 곳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 조반니 마리아 레그렌찌는 프로 바이올린 주자였고 간단하게 작곡도 했습니다

레그렌찌는 2명의 형제와 2명의 자매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마르코는 그의 아버지와 형제들과 같이 연주를 할 정도의 재능 있는 음악가였으나 아버지의 유언장에 언급이 없는 것을 볼 때 일찍 세상을 떠난 것으로 생각됩니다

레그렌찌는 아마도 집에서 음악을 배웠고 그의 연주 실력은 그 지역 교회에서 개발 되었을 확률이 큽니다

레그렌찌는 오페라와 성악, 기악의 작곡가며 바로크시대 오르가니스트이기도 합니다 17세기 말엽 베니스의 가장 유명한 작곡가로 바로크 정신에 많은 영향을 준 작곡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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