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conocchia 이탈리아 가곡 발음 읽는 법

도니제티의 가곡 라 꼬노끼아 La conocchia는 우리말로 물레 혹은 실감개라는 뜻인데 노래에 직접 언급은 되어있지 않습니다

말 못하는 짝사랑의 이야기로 실을 감고 있다가 그 사람이 지나가면 감던 실이 끊어지는 것도 모른 체 그 사람을 쳐다 본다는 가사의 말에서 실감개라는 제목이 나온 모양입니다

짝사랑하는 애틋한 마음이 잘 표현된 곡입니다

도니제티의 곡이지만 나폴리의 사투리로 된 가사 때문에 나폴리가곡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나폴리 사투리는 이탈리아에 15년이 나 살았던 저에게도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완전 토종 제주도 사투리 정도?

이탈리아 사람들조차도 서로 잘 알아듣지 못합니다

노래는 짧고 간결하여 어렵지 않으나 발음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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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conocchia 물레 실감개

 

Quann’a lo bello mio voglio parlare,
ca spisso me ne vene lu golio,
a la fenesta me mett’a filare,
quann’a lo bello mio voglio parlare

Quann’isso passa po’ rompo lo filo,
e co’una grazia me mett’a priare
bello, peccarita, proite milo,
isso lu piglia, ed io lo sto a guardare,
e accossi me ne vao’mpilo mpilo
ah j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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