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 레슨 잘 받는 법 아세요?

 

성악 레슨을 받다 보면 잘 될 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고 할 때마다 느낌이 다릅니다

그러다 선생님께 칭찬이라도 한마디 들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물론 좋지 않은 소리를 들으면 반대로 기분이 상할 때도 있지요

 

처음에 레슨을 받을 땐 선생님들의 대부분은 칭찬하십니다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서랄까?

하지만 선생님의 말씀을 잘 이해를 못 한다거나 시범을 보여주는데 못 따라 한다거나 하면 선생님이 화를 내거나 꾸중을 하실 겁니다

 

사실 인격이 너무 훌륭하셔서 절대 싫은 소리 안 하시는 선생님도 있습니다

그런 선생님도 속으로는 이해 못 하고 못 따라오는 것이 무척 안타까우실 겁니다

 

성악 레슨 잘 받는 법

 

성악 레슨 잘 받는 법 간단합니다.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시키는 것이 잘 될 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지요

그것이 문제입니다

 

왜 어떤 때는 잘되고 어떤 때는 안될까요?

 

이러한 실력의 기복은 성악을 처음 시작하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몇 달 배우고 나면 그때서부터 이렇게 되거나 안되거나 엎치락뒤치락합니다

 

잘 받는 법

 

그 이유는 뭘까요?

십여 년간 레슨을 해오면서 왜 그럴까를 곰곰이 생각을 해보고 관찰을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찾아낸 결론은 바로 집중이었습니다

 

처음 레슨을 시작하면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따라 합니다

시작인데도 좋은 소리가 나옵니다. 무척 신기해 합니다

그런데 얼마 가지 않아 그 좋은 소리는 온데간데없어지고 이상하게 소리를 내기 시작하더군요.

 

선생님의 이야기는 잘 듣지 않습니다

모양새는 잘 듣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머릿속으로는 딴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딴생각은 다른 생각 즉 친구들 모임 이런 것이 아니고 선생님이 그 전 레슨에서 이야기한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어보았습니다. 왜 지금 레슨을 받고 있는데 전에 받은 레슨을 생각하냐고

대답들을 우물거리지만, 이유는 지난 시간에 한 것을 집에서 제대로 듣거나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레슨을 오면 그제야 지난 시간에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러니 오늘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귀에 들어올 리가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다음 레슨 오기 전까지 선생님과 레슨받은 녹음파일을 열심히 듣고 연습을 해와야 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기 때문에 레슨을 와도 질문을 거의 못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말씀을 이해 못 합니다

 

성악레슨 잘 받는 법 간단합니다

 

첫째 복습해 오는 것입니다

둘째 복습을 못 해 왔다면 일단 지난 시간에 했던 것을 이해 못 했으니 다시 가르쳐달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셋째 무조건 모르겠으면 이해가 안 가면 가만히 있지 말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물어본다고 화내는 선생님 없습니다. 만약 그런 선생님 있으면 빨리 다른 선생님 찾으세요

 

선생님들은 여러분의 질문에 답해주려고 공부합니다

여러분들보다 훨씬 많이 여러분의 노래를 준비합니다

제대로 된 선생님은 여러분의 질문에 항상 준비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악 레슨 잘 받는 법은 여러분들이 질문으로 선생님을 들들 볶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