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성악 해도 될까?

취미 성악 해도 되는지 궁금하세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악을 취미로 배워두면 좋습니다

 

건강해지는 성악배우기

 

성악은 목소리를 아름답게 만들어 노래를 더욱 잘하게 만드는 학문입니다

목소리를 크고 우렁차고 맑게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의 온몸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숨을 고르고 힘차게 만들기 위해 복식호흡을 연습합니다

 

숨이 안정되면 폐활량이 늘어나서 우리 몸이 요구하는 산소를 많이 공급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머리도 맑아지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티브이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취미 성악

 

성대는 그런 건강한 숨으로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

우렁차고 맑은소리를 내는 것은 성대가 그 압력을 견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성악가들은 큰 소리를 내면서도 목이 잘 안 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성대도 근육이라 큰소리와 높은 소리를 견디기 위해선 많은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근육의 움직임을 배우는 것이 성악입니다

 

취미 성악 전공 성악과 다른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호흡 발성 전공자들과 똑같은 것을 배우기 때문에 열심히 하면 노래도 배우고 몸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전공 성악과 취미 성악 서로 다른 점

 

성악 전공이나 취미의 차이는 우리가 좋아하는 운동들 탁구나 골프나 축구 같은 운동과 같습니다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과 열정을 쏟느냐에 따라 전공과 취미가 구분됩니다

 

탁구가 재밌어서 매일 탁구만 치면 언젠가 선수가 될 것입니다

메시나 호나우두처럼 어려서부터 축구가 좋아서 매일 밥 먹고 잠자는 시간 빼고 축구만 하면 축구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취미 성악

 

취미 성악 배워도 됩니다

 

무슨 운동이든 배운다고 전부 선수가 되야하는 것이 아니듯 성악을 배운다고 전부 성악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배워서 자신이 즐겁고 또한 남들도 인정해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꼭 그렇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레슨을 하다 보면 취미로 배우시는 분들의 가장 단점이 지속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몇 번 오다가 그만두는 분들이 99% 이상입니다

 

나머지 1%중에는 몇 년씩 레슨을 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지금 성악가만큼 소리를 냅니다

 

성악은 물론 운동들도 취미로 하든 전공으로 하든 꾸준히 몇 년은 하셔야 어떤 경지에 오르게 됩니다

제가 조금 이해가 안 되는 것은 볼링을 쳐도 몇 년은 쳐야 자신의 에버리지가 나오고 골프를 쳐도 몇 년은 쳐야 자신의 핸디를 가늠합니다

성악도 몇 년은 해야 남들이 인정하는 수준이 되어 오페라 아리아 같은 어려운 곡들도 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취미로 배우러 오시는 분들이 묻는 것이 대부분 아리아 한 곡 부르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하는 질문을 접하면 참 할 말이 없어집니다

 

아리아 그냥 며칠 배우면 부를 수 있습니다. 다만 자신의 맘에 들 리가 없겠지요

파바로티처럼 부르려고 하면 몇십 년 걸릴 것 입니다, 취미로 배우면서 파바로티처럼 부르기를 바라면 너무 욕심이 과한 것입니다

 

즐기면서 재미있게 배우시면 됩니다

 

피겨 스케이트를 배워서 김연아처럼 타야지 하면 김연아처럼 5살에 시작해야 합니다

그냥 피겨스케이트 타는 방법을 배워서 겨울에 빙상장에서 즐겁게 타시면 됩니다

김연아처럼 타려고 하면 다칩니다

 

취미는 취미로 즐기는 것을 배우시면 됩니다

욕심 안 부리고 시간 내서 꾸준히 레슨받으면 노래 실력도 늘게 되고 생활이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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