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성악 입시

재학생 성악 입시 어려울까요? 솔직히 일반학과의 수능이 5~6등급이라면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기 어렵습니다만 성악은 그렇지 않습니다

수능점수가 낮아도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체능의 특성상 실기의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성악은 각 학교마다 보통 60~90%까지 실기점수의 반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능점수가 좀 낮다고 해도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일반 타 학과에 비해서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있죠! 바로 실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기는 일반 공부와 같이 벼락공부를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충분한 시간 동안 몸으로 익혀야 하기 때문이죠

고3이 돼서 공부가 잘 안 돼서 다른 방편으로 노래나 해볼까? 하고 시작했다간 대부분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듭니다

일반 학과 학생이 학과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것과 성악과를 지망하는 학생이 실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같은 것입니다

예고가 아니라도 걱정 말자!

일반 인문계고등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은 예고에 다니는 학생들을 많이 의식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담을 하다 보면 예고로 전학하는 것을 물어보는 학부모님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럼 예고 학생들은 항상 잘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고에 진학한 학생들은 지금 성악을 전공하려는 여러분보다 빨리 시작을 했기 때문에 지금의 여러분 보다 잘하는 것처럼 느껴질 뿐입니다

여러분도 예고에 진학한 학생들처럼 중학교 때부터 성악을 시작했다면 예고를 다니는 학생들보다 못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늦게 시작하는 레슨 횟수도 예고에 진학한 학생들보다 많아야 할 것이고 연습시간도 더 늘려야 예고 학생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예고 학생보다 조금만 더하자!

그러나 실상은 예고 학생들보다 레슨 횟수도 연습시간도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기에서 예고 학생들보다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렇기 때문에 성악과에 응시하는 학생의 수가 예고 학생들보다 일반고 학생이 더 많지만 입학을 하는 비율은 예고 학생들이 더 많은 이유입니다

단순히 일반고라서 불리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시간 싸움일 뿐입니다

여러분도 예고 학생들처럼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레슨을 시작하고 노래에 정진한다면 예고와 일반고와 전혀 차이 없이 실력면에서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성악과 입시 전문가에게  레슨과 조언을 들으며 공부를 하면 굳이 예고가 아니더라도 음대 입시를 하는 데는 불리한 점은 전혀 없습니다

모든 노래의 기본은 성악입니다

성악가가 되는 것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레슨과 연습을 거쳐 완성됩니다

노래를 잘할 수 있게 복식 호흡과 정확한 발성을 배워야 하고 그것을 노래에 적용하는 일은 그냥 노래를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입니다

이렇게 체계적으로 훈련을 받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과 다른 멋있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연습방법 때문에 요즘에는 뮤지컬을 전공하려는 분도 혹은 보컬을 지망하는 분도 성악을 배우려는 분이 많습니다

노래에 관한 모든 기초는 성악을 능가하는 것이 아직 없습니다 뮤지컬을 하든 보컬을 하든 성악을 배운다는 것은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한 탄탄한 기초를 만드는 일입니다

재학생 성악 입시 어떻게 하나?

음대 성악과에 진학하기로 결정을 했다면 테스트겸해서 시범레슨을 먼저 받아 보시길 추천합니다

대부분 성악을 시작하게 된 동기를 물으면 주변에서 음악 선생님이나 교회 성가대 지휘자 선생님이나 성악하는 언니 오빠들이 “너는 목소리가 좋으니 성악을 한번 해 봐라”하는 말을 듣고 결심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소리가 좋다고 다 성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음감이 있어야 하고 리듬감이 있어야 하고 자신의 적성과 맞아야 성공적으로 성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성악의 자질은 전문가가 몇 가지 테스트를 해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 전문가에게 테스트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레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 자신이 할만하다고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됩니다

재학생 성악 입시 일찍 시작해야

고3이 되어 시작을 하면 시간이 없어 이러 과정을 건너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늦어도 고2가 끝나기 전에 결정을 내려서 위에 말씀드린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오디션만 받고 레슨은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디션 후에는 오디션을 해주신 선생님과 자신이 잘 맞는지 알기 위해서라도 레슨을 받아봐야 합니다,

상담만으로 그 선생님이 어떻게 가르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적어도 최소 3~4번 정도는 레슨을 받아봐야 선생님의 특성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과 부모님은 레슨을 일단 시작하면 계속 끝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시험 볼 때까지 책임을 지고 선생님과 함께 가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작할 때 선생님을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하고 시험 끝까지 같이 가야 하기 때문에 처음 한두 번의 레슨을 통해 선생님의 레슨 방법 등이 자신과 맞는지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성악 레슨은 입시 전문가에게

여러분의 주위에도 성악가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만 음대 입시를 전문으로 많은 경험을 가진 선생님을 찾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입시에서의 전문성은 얼마나 많은 입시를 치러봤느냐 하는 경험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15년 동안 이탈리아에서 유학하며 각종 연주경력과 콘서바토리에서 외국인들까지 레슨을 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귀국 후 입시 경력만 거의 20년이 다 되어갑니다

대학마다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실기를 어떻게 해야 들어갈 수 있는지 많은 경험을 통해 터득했습니다

이러한 노하우는 시간이 갈수록 쌓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실기를 지도하여 대학 진학의 성공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혹은 레슨을 받고 있는데 실력이 느는 것이 안 느껴지거나 소리의 변화가 없다면 망설이지 말고 전화하세요

언제든지 대학 입시에 대해서 궁금한 점을 풀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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