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취미 성악 레슨

일반인 취미 성악 레슨 말은 거창하지만 그냥 성악 레슨인데 전공을 하려는 생각 안 하고 그냥 성악이라는 걸 배워 보고 싶다는 분들을 일컬어 일반인 취미 성악 레슨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지금까지 초급 중급으로 나누어 여러 명이 한꺼번에 모여서 하는 그룹레슨을 진행했습니다만

코로나로 인해 여러명이 모이는 것은 불안하여 거의 1년이 넘는 시간을 레슨 받던 분에 한하여 시간차를 두고 개인 레슨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물론 이마저도 위험하긴 마찬가지지만 저희와 같이 하시는 회원들은 거의 전부 백신을 접종했고 관리를 잘한 덕에 코로나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다시 일산과 서울에서 일반인 취미 성악 레슨을 시작하면서 여러분이 레슨에 관한 궁금한 점을 짚어 보겠습니다

성악을 배우고 싶은 이유

성악을 배우고 싶은 이유는 천차만별로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그중에서 제일 많이 중복되는 것을 세가지만 이야기한다면

일반인 취미 성악 레슨

성가대에서 잘 부르고 싶어서

기독교인이 많아 그런지 성가대에서 잘 부르고 싶다는 이유가 제일 많았습니다

오랜 기간 성가대를 하신 분들이 악보도 척척 읽고 소리도 크게 내고하면 처음 성가대를 하시는 분들은 부럽기도 하고 자신도 빨리 그렇게 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들의 눈총이 따가워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성가대를 수십 년간 지휘를 해오고 있지만 대략 보면 새로 들어오는 분들에게 알게 모르게 압력(?)과 눈치를 되게 주거든요

성가대에서 잘하는 분이 그러면 그래도 참겠는데 대부분 눈치를 주는 사람들은 썩 잘하는 것 같아 보이지 않는 분들이 그러니 더 참기 힘들지요

이런 식으로 시작하시는 분들이라 대부분 정해진 8주의 시간이 지나면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눈꼴사나운 분이랑 화해를 했거나 아니면 아예 성가대를 그만둔 경우 더 이상 성악을 배울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TV보고 필 받아서

몇 년 전에는 “남자의 자격”이라는 합창 프로그램이 떠서 관심이 많아졌고 얼마 전까지는 “팬텀싱어”라는 프로그램이 떠서 많은 분들이 성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었죠

저는 못 봤지만 요즘엔 “팬트하우스”라는 드라마에서 성악과를 지망하는 아이들의 에피소드 덕에 성악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아졌는데요

이런 프로그램이 뜨면 성악을 배워보고 싶다는 문의 전화가 많이 옵니다 그리고 실제로 배우러 오시는 분도 많습니다

텔레비전의 위력은 정말이지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렇지만 오셔서 초급인 호흡하는 것부터 배우다 보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지루하고 잘 안되니 역시 마찬가지로 정해진 시간 4주 혹은 8주가 다 가기도 전에 그만두는 경우가 태반이지요

그러다 보면 자신이 빠지고 나선 본전 생각이 나는지 회비 돌려 달라는 분들이 생겨나서 아예 자신의 의지로 빠져서 못 올 일이 생겨도 절대 환불을 해주지 않는다고 미리 이야기 하고 다짐을 받습니다

대부분 이런 분들은 박박 우기다 못해 불법과외라고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어이가 없었죠

옛날부터 해보고 싶어서

가장 진득하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분들은 바로 옛날부터 소질도 있고 관심도 있었지만 집안 사정으로 혹은 기타 여러 사정으로 성악을 배워 보고 싶었지만 기회를 얻지 못한 분들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이제야 자신이 해보고 싶었던 것을 해보기 때문에 상상 이상으로 열심히 하시고 레슨도 거의 빠지지 않고 오십니다

4주 8주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계속 레슨을 받고 좋아지는 것을 느끼면서 만족감을 얻으며 몇 년째 지속하는 분이 꽤 있습니다

토요일에 열리는 중급반에 나오시는 분들이 그런 분들이죠

제일 오래된 분은 8년 다른 분들도 평균 3년 이상 계속 레슨을 계속하고 있죠 그러다 보니 인간적인 교감도 좋고 실력에 대한 탐구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 외에 뮤지컬이나 연기자를 지망하는 학생들도 많이 찾아와서 입시에 대한 곡들을 레슨 받기도 하죠

제대로 된 레슨을 성악 전공생처럼 받기는 비용 문제가 가장 커서 일반인 취미 성악 레슨 강의는 부전공으로 뮤지컬이나 연기 지망 학생들에게 좋은 방법이 되곤 합니다

물론 이 친구들은 입시가 끝나면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게 됩니다

성악 취미 레슨 신청하기

상담 가능 시간: 13:00~22:00

왜 지금까지 왜 못 배웠을까?

뭔가를 새로 배운다는 것은 간단하게 생각하면 간단하지만 사실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습니다

즉흥적으로 몇 번 하고 말 거라고 생각하면서 시작하는 분은 거의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조건을 생각하고 고민을 하게 되지요 그 이유도 세 가지 정도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용기가 없어서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생각보다 배우려는 마음을 먹는데 시간이 제일 많이 소요됩니다

일단 마음을 먹으면 바로 시작이 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생각해야 되는 것들이 많아지죠 그러다 보면 차일피일 시작하는 시간을 미루게 됩니다

지금까지 안 해본 것에 대한 막연함 두려움 같은 것이 시작하는 마음을 먹게 하는데 방해 요소가 되는 것은 나이가 많아도 혹은 적어도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말입니다

오죽하면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작을 하는 것은 적당한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꿈이 있기 때문이죠

아무리 취미라도 완성하고자 하는 모델이 있죠 대부분의 모델은 프로선수일 텐데요 여기서는 성악가일 겁니다

어떤 성악가(누구가 됐든)처럼 노래를 해 봤으면 좋겠다는 꿈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성악을 배우고 싶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취미로 배우는 것이라도 이런 부담감이 생겨 시작하려는 용기를 무디게 만들죠

그래서 성악이 아닌 여러 방면의 전문가들이 우선 행동하라고 외쳐대는 것이 성악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됩니다

용기를 내서 일단 시작을 하고 보는 것이 필요한 이유기도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벌써 여러분이 성악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을 하는 순간 여러분의 머릿속은 여러 가지로 복잡할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직장을 다닌다면 언제 시간을 내서 배우러 가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죠

생각보다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생활 속에서 특정한 시간을 매주 할애해서 레슨을 받아야 하는데 그게 여러분의 맘처럼 쉽지 않습니다

맘먹고 시작을 했지만 꼭 희한하게 레슨시간만 되면 여러 가지 일들이 생겨나곤 해서 자꾸 빠지게 되어 그만두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애써서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그렇게 한번 좌절되면 그다음에는 다시 마음먹기 힘듭니다 똑같은 문제에 봉착하게 되니까요

일반인 취미 성악 레슨에서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가 바로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비용이 부담이 돼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막연하게 성악 레슨은 비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마도 90년대 이전까지 “예술하면 패가망신한다”라고 이야기하던 것이 아직까지도 이어져 내려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시대에 학교를 다니면서 성악을 하고자 했던 많은 학생들은 이런 비용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아주 많았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레슨 비용은 20년 전보다 못하고 일반 학원비용보다 별로 비싸단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취미로 한다고 했을 때 아무래도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이런 경우는 입시나 전공자의 레슨을 기준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인 취미 성악 레슨은 그래서 그룹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저렴한 레슨은 문화센터 등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비용은 이제 고려의 대상이 아닙니다 더구나 나이가 들어 3~40대의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하루 저녁 외식 비용정도 듭니다

일반인 취미 성악 레슨 어떻게 배우지?

성악을 배워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이제 신청하고 배우러 가면 됩니다 신청을 하기 전에 잠깐 여러분이 준비해야 하는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무엇을 배울 것인가 확실히 정하기

막연하게 성악을 배워야지 하는 것보단 확실하게 나는 무엇을 배울 거야라고 정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단기간에 어느 정도의 성과가 있어야 레슨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 호흡과 발성을 확실히 배워보고 싶어
  • 소리를 좀 크게 만들고 싶어
  • 허스키한 목소리를 맑게 하고 싶어
  • 악보를 잘 읽었으면 좋겠어
  • 한국가곡을 한곡 배워봐야지
  • 뮤지컬 곡을 회식때 써먹을 정도로 만들고 싶어
  • 정통 성악을 맛보고 싶어 등등

자신의 목표를 우선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리 생각을 해도 좋고 아니면 신청하고 첫 레슨 시작하기 전까지만 결정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저희가 알아서 필요한 커리큘럼을 여러분에게 대입하여 가르쳐 드릴 겁니다

자신에 맞는 레슨 선택하기

리리코에서 진행하는 일반인 취미 레슨은 두 가지입니다 내용이 다른 것은 아니고 코로나로 인해 여러 명이 모여서 하는 그룹레슨을 없앴습니다

전부 개인 레슨으로 변경하여 1:1로만 진행을 하기 때문에 시간상의 문제가 조금 있습니다

서울지역에서 레슨을 받고 싶은 분들은 약수동에서 진행을 합니다만 학원 사정상 토요일에만 이루어지고 일산에서 하는 레슨은 장소가 저희 스튜디오라 요일과 상관없이 레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 리리코의 취미 레슨 시간과 여러분의 시간이 맞지 않는 다면 여러분의 시간과 잘맞는 문화센터나 다른 곳을 찾아 여러분의 시간과 잘 맞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는 비용이 월 20만 원 정도 하지만 문화센터나 교회 등의 성악 강좌들은 저희보다 저렴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건들을 비교하여 여러분이 꾸준히 지속할 성악 레슨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전화로 신청하기

여러분이 생각하는 조건과 딱 맞아떨어지는 레슨이 있다면 좋겠지만 한 80% 정도 맞으면 전화를 걸어 선생님과 통화하고 레슨비를 입금하고 레슨이 임하면 됩니다

성악은 일반 학원처럼 꾸미고 레슨을 하는 선생님이 많지 않아 거의 대부분 선생님과 통화가 쉽습니다

피아노 학원이나 보컬학원에서도 성악을 가르치니까 학원을 선호하시면 그쪽으로 전화하셔서 신청하면 됩니다

아마도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고 쉽게 시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리리코에서 진행하는 취미 성악 레슨을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초급과 중급 강좌를 더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