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레슨 처음 시작하는 방법

성악레슨 처음 시작하는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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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레슨을 시작하는 방법 첫 번째

성악은 예전부터 선생님과 1:1로 레슨을 받으면서 공부를 해왔습니다

선생님 집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노래를 배웠는데요 이러한 것을 도제식 수업방식이라고 부릅니다
도제식 수업방식은 꼭 유럽지역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판소리나 창을 배울 때도 스승님 밑에서 소리내는 법을 전수 하였습니다
소리 내는 방법을 익히기가 매우 까다로웠기 때문에 몇 년을 선생님 수하에서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선생님 집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배우는 것은 거의 없어졌지만 선생님과 단둘이 1:1로 성악레슨을 하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단지 도제(Doge)라는 말이 이태리말이기 때문에 딱히 부를 말이 없어 이태리말을 인용해서 부르는 것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선생님을 찾는 것이 성악레슨을 시작하는 방법 첫 번째 중요한 일입니다

선생님을 찾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척 중에 성악가가 있다면 그분들과 의논 하면 됩니다

보통은 성악을 하는 친한 학생들끼리 선생님을 소개해 주기도 합니다

알음알음 소개받던가 요즘은 인터넷으로 선생님을 찾기도 합니다

문제는 선생님을 소개받아도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 알아보지 않습니다

어느 학교를 나왔는지, 어디로 유학을 갔다 왔는지, 무슨 학위를 가졌는지 등

그 이유가 미안해서 혹은 실례가 될까 봐 등 체면을 차리기 위해서 중요한 것들을 빼먹은 것입니다

적어도 레슨받기 전 이러한 기본정보를 알고 받는 것이 좋고 모른다면 선생님께 물어보십시오

이런 정보를 선생님에게 물어본다고 전혀 실례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거 물어본다고 화를 낸다든가 하는 선생님은 뭔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기왕이면 유명한 대학 나온 분이 그렇지 못한 대학 나온 분 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실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리고 그런 학교를 나온 분들이 굳이 출신학교를 밝히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기본적인 지식이 전혀 없는 성악을 시작하려는 초보자가 좋은 선생님을 찾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상식선에서 기본적인 것들만이라도 체크를 한다면 좋은 선생님 찾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겁니다

그런 다음 선생님을 선정해서 전화하여 만날 약속을 잡고 이야기를 나눠보시고 레슨을 시작하면 됩니다

한국에서만 선생님을 찾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유학을 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악을 한다면 좋은 선생님 찾아다니는 것이 성악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꼭 유명해야만 좋은 선생님이 아닙니다

아무리 유명해도 자기와 잘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실력 없는 선생님을 만나 헛고생하고 시간 낭비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상식적으로 판단하여 좋은 선생님을 찾아 성악을 시작하십시오!

저희 리리코에 문의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