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면 성악과에 합격할까

매년 성악과에 지망하는 학생들의 고민은 바로 어떡하면 성악과에 합격할까 하는 게 아닐까요?

저의 레슨 경험상 성악과에 합격하기 위해선 딱 세가지만 갖춰지면 된다 생각합니다

어떡하면 성악과에 합격할까 고민만 하지 마시고 일단 행동에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충분한 지원

성악은 개인 레슨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개인 레슨 비용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돈이 든다 생각되겠지만 저의 경우를 예를 들어서 매달 최소 80~120만 원 정도의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쉬운 지원이 아닙니다 물론 시험이 다가오면 두배 이상 들어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악을 전공하기 위해선 부모님이나 친척 혹은 지인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시작하기 전에 부모님의 약속을 받고 시작해야 합니다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부모님과 의논하지도 않은 체 전화로 상담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은 연락이 없죠 여러 가지 벽에 부딪쳐서 더 이상 성악의 꿈을 실현시키기가 힘들어져 어디선가 힘들어하고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레슨을 시작하는 학생의 경우 부모님이 같이 동행하여 여러 가지를 물어보시는데 이런 경우는 십중팔구 시작을 하게 됩니다

간혹 가다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공부를 하겠다는 분들이 있지만 대부분 오래 못가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레슨만 받는 것이 아니라 연습도 해야 되는데 그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하니 힘이 들어서 몸이 탈이 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부모님이 허락을 한다는 것은 어떻게든 공부에 전념을 하게끔 뒤에서 도움을 준다는 약속이고 부모님의 대부분은 몸이 가루가 되어도 약속을 지키시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 안에서 입시에 임하는 학생은 오로지 공부로 보답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둘째 굳은 의지

어떡하면 성악과에 합격할까 고민보단 자신이 꼭 성악과에 합격을 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성악 레슨만 받으면 뭔가 될 것 같지만 성악은 그리 녹녹지 않습니다 레슨도 꾸준히 받아야 되지만 레슨 받는 시간의 열 배 스무 배 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연습은 재미있지 않습니다 지겹고 지루하고 짜증 나는 일이 더 많습니다 처음에는 신나서 시작을 하지만 이런 의지를 몇 년 동안 유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성악을 시작하면 그동안 무심코 해왔던 것들이 다 유혹이 됩니다 친구들과 노는 일도 학과 공부를 하는 것도 전부 성악을 하는 것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자신의 최우선 순위가 레슨과 연습이 되어야 하고 그것을 위주로 자신의 생활이 돌아가야 합니다

공부도 잘 안 되는 데 노래나 해볼까 하고 덤벼들었다간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일이 되어버리기 일쑤입니다

다른 사람이 놀 때 연습해야 하고 다른 사람이 공부할 때 같이 공부를 해야 합니다 국어 영어만 보니 쉬울 거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입니다

여러가지 유혹을 견뎌내고 혼자서 외롭게 연습하는 것을 견뎌내려면 자신의 굳은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대학에 들어가면 전부 같은 전공을 하는 친구들이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만 들어가기 전까지는 여러분은 아마 혼자일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셋째 좋은 성악 레슨

위의 두 가지는 여러분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지만 좋은 레슨 선생님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실력이 뛰어나다고 혹은 유명 대학의 교수라고 해서 잘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여러 경로를 통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을 대학에 합격을 시킬 수 있는 선생님을 구할 때 선생님의 성격이나 인성을 알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은 2~3달 레슨을 받아 보면서 여러분 자신이 판단하여 과연 이 선생님이 나를 대학까지 잘 인도할 수 있는지 판단을 해야만 합니다

적어도 이 선생님에게 자신을 맡겨도 된다고 생각하면 그다음부터는 시험 때까지 선생님을 믿고 최선을 다해서 선생님의 가르침을 따라야 할것입니다

피해야 할 세 가지 선생님 유형

좋은 선생님의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제가 레슨을 통해 불만을 토로하던 몇 가지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첫째 레슨시간에 충실하지 못한 선생님

레슨 시간에 자주 늦거나 자신의 연주를 핑계로 레슨을 펑크 내는 선생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레슨시간은 서로의 약속입니다, 학생들 중에도 이런 학생이 있긴 합니다 학생은 철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선생님은 철저하게 시간을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자꾸 시간을 옮기거나 자주 펑크를 내게 되면 학생의 학업에 많은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에 이런 선생님은 피해야 합니다

둘째 소리를 안내 주는 선생님

소리로 시범을 보여주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래야만 학생이 따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어쩐 일인지 소리를 안 내주는 선생님이 많더군요

그리고 자신이 설명한 것과 완전 다른 소리를 내는 선생님도 있고 설명도 알아들을 수 없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곤 자신도 못 내는 소리를 자꾸 시키는 이런 선생님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째 막말하는 선생님

악보를 집어던지던가 혹은 대놓고 쌍욕을 하는 선생님도 있다고 하는 데 깜짝 놀랐습니다 모른다고 질문하면 그것도 모르냐며 인신공격을 하는 선생님도 있고

인간적으로 대해 주지 않는 선생님은 빨리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세 가지 예를 들었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유형의 선생님들이 존재합니다

위에 열거한 상식 밖의 일들이 벌어지면 빨리 조치를 취해야만 합니다 즉시 부모님께 알리고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새로운 선생님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크게 세 가지를 성악과에 합격하는 조건으로 꼽아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선생님과 부모님의 튼튼한 지원 아래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 맺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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