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성악 레슨 호흡 연습 법

처음 성악 레슨 두번째 호흡 연습 하는 법을 설명합니다

한시간 레슨을 전부 통으로 올리면 너무 긴거 같아서 약 10분 단위로 잘라서 올리기로 정했습니다 그냥 제 생각에 그렇게 한것이니까 그냥 순서대로 이어서 보시면 될것 같네요

아래의 텍스트는 레슨도중에 설명하는 것을 녹취한것이라 뭐 안 읽어 보셔도 괞찬을 것 같고요 동영상을 보시고 참고하세요!

이번 영상은 호흡구조 설명 다음 실제로 호흡 연습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장면입니다

레슨 동영상

숨은 최대한 많이

호흡 연습 하는 방법은 딱 한 가지야 숨 들이마시는 거

그런데 거기는 아무 방법도 없어요 지금까지 내가 태어나서 해왔던 숨 들이마시는 거를 하면 돼 그러니까 또 따로 배울 필요 없지

그래 한번 해봐 숨 들이마셔봐 그럼 이제 잊지 말아야 될 건 뭐냐 하면은 네가 들이마실 수 있는 최대한의 숨을 들이마시는 거야

이렇게 얘기하니까 숨 들이마시기 가 불편해지지? 다시 한번 리마인드해 보자

숨을 들이마시면 폐가 팽창한다고 그랬지? 그럼 폐가 팽창하면 어디로 간다 그랬지? 밑으로 간다 그랬지?

그럼 횡격막이 밑으로 내려간다 그랬지? 그러면 너는 느끼는 게 없을까? 느껴지는 게 있을 거야

그렇지 숨이 차잖아? 그러면 횡격막이 내려가 하지만 너는 횡격막이 뭔지 몰라, 일단 몰라 아무 짓도 안 했어 그런데 숨을 솩 들이마시면 뭔가가 내려갈 거잖아 그치?

그럼 거기서 너는 느낌을 찾아야 돼 내가 숨을 들이마신 단 말이야? 근데 넌 숨을 들이마시는 것도 몰라

이러고 있으면 숨을 들이마시고 있는 걸까? 아니면 허우적대는 걸까?

모르지 이제 네 몸에 일어나는 변화들을 하나하나 네가 머릿속에 데이터베이스로 인풋을 시켜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다시 한번 숨을 들이마셔 보자!

이렇게 숨 들이마셔본 적 없지? 계속 마시면 돼 그러면 내 자신이 숨 들이마시는 것을 알아채기 위해서

한 가지 팁! 숨을 들이마실 때, 이건 연습이야 노래할 때 쓰면 안 되는 거야!

소리를 내주자!

숨을 많이 들이마실 때 네가 소리를 좀 내주는 거야

선생님처럼 시범을 보여 줄게 “스” 이 정도 소리가 나면 내 귀에 들리지 응?

요걸로 판단을 하는 거야 네 몸뚱아리는 아직 모르니까 나중에는 이딴 거 안 해도 돼 처음이니까 하는 거야

자! 숨 들이마실 때 그렇게 소리를 약간 내면서 숨을 들이마셔봐 시작!

오케이 잘했어!

이제 두 번째 숨을 다 들이마셨으면 서(stop)!

거기서 숨들이 마셨지? 잠깐 쉬어 삼초만 참아 자! 거기까지 해봐 시작!

숨 들이마시고 쉬라 그러니까 입을 꽉 다물지? 안 다물어도 그냥 쉴 수 있어 다시 시작! 자 이제 내 쉬어

자! 이제 내 쉴 때도 내가 이제 얼만큼 세기로 내쉬는지 모르잖아? 내쉴 때도 이제 소리를 좀 내주는 거야 “스” 이렇게

오케이 잘했어!

이제 그러니까 이제 숨 들이마시고 내쉬는 걸 네가 알 수가 있지 귀로 알 수가 있는 거야

숨을 느껴라

거기에다가 플러스해가지고 네가 숨을 들이마실 때 내 몸이 부담스러운데 가 있어

아까 얘기했잖아 숨을 들이마시면 패가 팽창을 하지? 하지만 폐가 팽창하는 걸 넌 느낄 수는 없어 그지? 그다음 폐가 팽창을 하면 횡격막이 내려가지? 그것도 너는 못 느껴!

그런데 이제 다른 데서 느껴져!

어떤 데서 느껴지냐면 살 거죽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뭐가 뻑뻑한 느낌이 든다든지 뭐가 눌리는 느낌이 든다든지 이런 느낌들이 들 거야

폐가 팽창하는 거는 못 느껴 횡격막이 내려가는 것도 못 느껴 그런데 그것들이 팽창하고 내려가면 뭔가가 답답해질 거야 옆구리가 답답해지든지 뭐 가슴이 답답해지든지 그럴 거라고

그런 느낌들이 와 그것들을 찾아내면서 숨쉬기를 하는 거예요

호흡 연습 자! 그러면 숨을 천천히 들이마셔서 서! 하나 둘 셋 “스” 하고 내쉬는 거 자! 이제 숨 쉬는 거에 한 팔구십 프로는 된 거야 한번 다시 해봐 시작!

오케이 하나도 안 어렵지? 안 어려운 거야 거기에 이제 잡생각을 집어넣으면 이제 어려워져

움직이지 않기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 거울 봐봐!

주의할 점 숨은 들이마시는데 여기는 움직이지 않기 절대로 어깨가 올라가거나 내려가거나 하면 안 돼 지금 잘했어!

그런데 지금 어땠어? 숨을 내쉬니까 가슴이 “으” 꼬부라지지? 이런 것도 노! 그냥 평평하게 펴놓고 네가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은 배밖에 없어 배! 네가 네 몸뚱아리를 한번 만져봐 봐

갈빗대 끝나는 부분이 어디야? 그다음에 그다음 뼉다구는 엉치뼈가 있지?

그렇지? 엉치뼈와 갈빗대 사이에 이렇게 우리가 배라고 부르는 멀컹멀컹한 부분밖에는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거야

네가 써먹는 것도 거기 밖에는 없어 가슴 어깨 이런 데는 써먹을 필요도 없고 써먹어서도 안 돼

자! 그러면 조금 전에 지적받았던 게 뭐지? 가슴이 꺼졌다는 거야 그러니 숨이 다 나가 버릴 때까지 가슴은 그대로 유지를 하세요

펴져 있는 상태로 숨 참고 내쉰 거냐? 들이마신 거냐? 지금 아 내쉬었어? 자 그럼 들이마시는 것부터

다시 한번 해봐! 숨!

그러면은 배가 이렇게 쑥 들어갈 거야 숨이 나가면 그지? 배는 들어가도 얘는 가만 놔두기

얘는 이제 이태리 말로 토라체라 그래 통 통 우리 식으로 얘기하면 몸통, 몸통은 가만 놔두고 네가 움직이는 부분은 어디라고 그랬지? 배!

그러니까 배가 움직여도 얘는 가만히 있는 거야 오케이 자! 이제 좀 더 적극적으로 소리를 내봐 네가 느낄 수 있게

호흡의 강도를 느끼자

네가 이제 숨을 들이마실 때 선생님이 시범 보여줄 게 숨을 들이마실 때 이렇게 소리를 내는 거에 따라서 어느 정도의 힘이 들어가는지 네가 알겠지?

에너지가 선생님이 (후) 약하지? (이건) 빨아들이는 게 많은 것 같지 그치? 그러니까 이 연습은 굉장히 빡세게 해야 돼요 그러니까 들이마실 때도 내쉴 때도

이러면은 숨을 내쉬려고 하는 걸까? 말려고 하는 걸까? 여기 숨이 나가는 거가 아까워서 막 이렇게 못하게 하는 걸까? 이런 느낌이 들지?

내가 “스” 이거는 어떤 느낌이에요 그치? 쑥 들어갔다 쑥 나가게 이러면 배가 쑥 들어가는 게 네가 느껴질 거야

그게 느껴질 정도로 그렇게 다이내믹하게 네가 한번 해봐! 숨!

오메? 그냥 다 빠져버렸네? 풍선에 바람 빠지듯이

그러니까 입에서 조종이 안 되니까 그냥 복어 물 빠지듯이 그냥 푹 빠져버리죠

풍선 바람 빠지듯이 풍선을 불었어 동그래 근데 이 바람이 그냥 내버려 두면 그냥 훅나가잖아?

그런데 이거 막아줘야지 좀 그러면 “칙” 소리가 날 거 아니야? “칙” 소리가 나게끔 입에서 막아주세요 “스” 하고 막아주세요

오케이 그래서 내가 호흡 연습을 훨씬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입에서 잘 막고 얘는 그걸 뚫는 거야 수비와 공격 너는 얘를 뚫고 나갈 거고 이 숨으로 입은 이게 못 나오게 막고

그래서 “스” 점점 점점 막을수록 네가 밖으로 내보내려고 하는 건 점점 점점 더 세지겠지

그래서 호흡 연습 딴 게 없어 네가 최대한도로 세계 내려 그러고 넌 막아주면 돼 그러면은 이 몸뚱아리의 어떤 근육들이 그 짓을 할 거야

세계 내려고 하면 배를 더 끌어당긴다든지 힘을 준다든지 등어리를 핀다든지 넙적다리에 힘을 준다든지 이런 짓거리들을 네 몸뚱아리가 하고

입은 단순히 그거 못 나오게 막아줘 “스” 그렇게 해서 압력을 최고조로 올리세요

올리는 연습을 해봐 자! 숨 들이마시고

이렇게 싸움이 일어나는 것 같지는 않지 않냐? 그지? 숨 내쉬는 거랑 얘랑

이제 바딸리아를 하는 거예요 그냥 전쟁을 하는 거야

최대한 도로 힘을 줘서 “스” 하고 밀어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