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지오 Adagio 발음 읽는 법, 가사와 해석

아다지오 Adagio 원래 이 곡은 알비노니(Albinoni)가 작곡한 Adagio G 단조에 라라 파비앙(Lara Fabian)이라는 프랑스 여자 가수가 노랫말을 붙였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돌아가신 영화음악의 대가였던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icone)의 영화 미션의 주제곡이었던 “가브리엘의 오보에 Gabriel’s oboe” 곡에다가 미국 가수인 사라 브라이트만이 가사를 붙여 “넬라 판타시아(Nella Fantasia)라고 이름 붙여서 꽤나 인기를 얻었던 적이 있었죠

그 당시에 이렇게 기악곡에 가사 붙이는 것이 유행이었던 같고 또한 크로스오버로 오페라 아리아를 팝의 형태로 노래하는 가수들도 이탈리아에서 자주 등장하기도 했었습니다

파비앙은 영어로 노래하기도 하고 이탈리아에서는 이탈리아버전으로 콘서트를 하네요 글로벌한 가수인가 봅니다 팬텀싱어에선 이탈리아어 버전으로 노래했네요

그럼 아래 동영상으로 가사의 정확한 이탈리아어 발음을 따라 배워 보세요 그리고 더 많은 곡을 배워보고 싶다면 “팬텀싱어” 카테고리도 방문해 보세요!

아다지오 Adagio 발음 읽는 법

가사와 해석

몇몇 블로그의 글을 찾아봤는데 엉? 해석이 이상하더라구요 역시 구글 번역기를 돌렸나? 그래서 이곡도 카루소처럼 그냥 제가 해석을 해 보았습니다

해석에 대해 태클금지 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Non so dove trovarti
Non so come cercarti

어디서 너를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
어떻게 너를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


Ma sento una voce che
Nel vento parla di te

하지만 바람결에서 너에 대해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느껴져


Quest’ anima senza cuore
Aspetta te
Adagio

이 공허한 영혼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아주 느리게


Le notti senza pelle
I sogni senza stelle

살갗이 없는 밤들, 별들이 없는 꿈들


Immagini del tuo viso
Che passano all’ improvviso

갑자기 스쳐 지나가는 너의 얼굴의 형상이


Mi fanno sperare ancora
Che ti trovero
Adagio

너를 찾아낼 수 있을 거란 희망을 갖게 해 아주 천천히


Chiudo gli occhi e vedo te

눈을 감고 너를 바라본다


Trovo il cammino che
Mi porta via
Dall’ agonia

고통에서 날 데리고 나갈 길을 난 찾고 있어


Sento battere in me
Questa musica che
Ho inventato per te

너를 위해 내가 만든 이 음악이 나를 때리는 것이 느껴져


Se sai come trovarmi
Se sai dove cercarmi


Se sai come trovarmi
Se sai dove cercarmi
Abbracciami con la mente

만약에 어떻게 나를 찾을 수 있는지 안다면
만약에 어디에서 나를 찾을 수 있는지 안다면
네 마음 다해 날 껴안아주라

Il sole mi sembra spento
Accendi il tuo nome in cielo

태양이 꼭 꺼진 것만 같아 대신 너의 이름을 하늘에다 켜줘


Dimmi che ci sei
Quello che vorrei
Vivere in te

네 안에서 살 수 있게 너 거기 있다고 말해 줘


Il sole mi sembra spento
Abbracciami con la mente
Smarrita senza di te

태양이 꼭 꺼진 것 같아 마음으로 날 안아주라 너 없인 모두 잃어버릴 거야


Dimmi chi sei e ci credero
Musica sei
Adagio

네가 누군지 말해줘 그러면 네가 음악이라고 믿을게 아주 느리게

반주 MR

노래 듣기

라라 파비앙의 노래
팬텀싱어 손태진 김현수 이벼리 고훈정
포르테 야 꽈트로 노래

왜 우리나라 팀들은 눈감고 당신을 본다는 부분에서 소리를 지를까요? 참 이상하죠? 나만 그런가?

il divo 노래

비교하면서 들으시면 좋으실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