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ve amiche 친구인 숲이여 발음과 가사 해석

Selve amiche 우리말 제목 “친구인 숲이여” 안토니오 칼다라(Antonio Caldara) 작곡의 이탈리아 가곡입니다

칼다라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바이올리니스트의 아들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음악적인 가정의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공부하고 산 마르코 성당의 합창단도 하고 악기도 배우고 했다죠

오늘 소개하는 “친구인 숲이여”는 바로크 시대의 거장의 작품답게 바로크의 맛이 물씬 풍기는 곡입니다

메쪼 소프라노나 혹은 카운터 테너의 중 레퍼토리로 약간의 정제된 기교를 요구합니다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부르면 좋겠네요

한예종의 입시 지정곡이기도 하고 다른 학교들도 지정곡으로 많이 선호하는 곡입니다

발음 읽는 법

가사

Selve amiche, ombrose piante
Fido albergo del mio core
Fido albergo del mio core

Chieda a voi quest’alma amante
Qualche pace qualche pace
al suo dolore.

Qualche pace qualche pace
al suo dolore.

Selve amiche, ombrose piante
Fido albergo del mio core
Fido albergo del mio core

해석

정다운 숲, 그늘진 나무
나의 맘의 안식처
나의 맘의 안식처

사랑하는 내 마음에
평화를 주오, 평화를 주오

나의 고통에 평화를 주오

정다운 숲, 그늘진 나무
나의 맘의 안식처
나의 맘의 안식처

피아노 반주

Medium Voice
Low Voice

추천 음악

체칠리아 바르톨리(Cecilia Bartoli)는 1966년생 이탈리아의 메쪼 소프라노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고 이탈리아 가곡을 많이 불러서 입시생들은 아마도 귀에 익은 목소리 일것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성악가가 되는 과정 중에 젊은 친구들은 대부분 바흐 헨델 모차르트 등 고전을 많이 부르면서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베르디나 푸치니 같은 유명한 곡들은 기존의 성악가들과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체칠리아도 그렇게 시작을 했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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