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표 순서를 그냥 외우자! – 합창 교과서 03

조표 순서만 외우자! – 합창 교과서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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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지에 음자리표 바로 다음에 오는 것은 샾(# 반음 올림표)와 플렛(♭ 반음 내림표)라는 임시기호를 모아놓은 표입니다

이 임시기호는 사실 음표 바로 앞에 붙어서 음을 반음씩 올리거나 낮추거나 하는 것인데 곡을 작곡 하다 보면 계속 같은 음에 샾이나 플렛이 붙게 됩니다

그걸 계속 그려 넣으면 악보가 점점 지저분해 지지요 그래서 만든 것이 바로 조표입니다

한꺼번에 그려놓고 그 곡이 끝날 때까지 특정 음에는 항상 샾 혹은 플렛이 붙어 있는 채로 연주를 하라는 말이지요

 

조표 순서 외우기

조표 - 합창 교과서

이게 사실 우리를 돌아 버리게 만드는 주범 중에 하나입니다

이 표를 보고 우리는 C 메이저니 F 마이너니 하면서 이름을 붙이게 됩니다, 사실 노래를 부르는 데는 별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음대에 가면 화성학 시간에 이런 것을 배우는데 성악과 친구들은(저를 비롯한) 아주 진저리 처지는 과목입니다

아무튼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은 이것에 골몰 하지 마시고 그냥 몇 개가 붙었는지만 아시면 됩니다, 이것을 붙이는 데는 순서가 있어서 그 순서만 외우시면 되는 데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샾은 파 – 도 – 솔 – 레 – 라 – 미 – 시

플렛은 시 – 미 – 라 – 레 – 솔 – 도 – 파

이렇게 붙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샾이 다섯개 붙었다 하면 파도솔레라에 붙은거죠

조성은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데 그래도 아시고 싶다면 조금 검색을 해 보세요 금방 아실수 있습니다

이마저도 귀찮으신 분을 위해 한 가지 팁을 드리면 샾은 마지막 붙은 음에 한음 올리면 조 이름이 되구요

플렛은 마지막 끝난 음 바로 뒤에 있는 음이 조 이름이 됩니다

예를 들어 샾이 세 개 붙어 있으면 파도솔 이렇게 세 개가 붙는데 마지막 붙은 솔에 한음 위 라 음의 장조가 되죠 우리말로 가장조 영어로 A Major 이런 겁니다

플렛은 예를 들어 다섯 개가 붙었다고 하면 시미라레솔 이렇게 붙죠?

그러면 끝 바로 전 레가 조 이름이 되죠 우리말로 라장조 영어로는 D Major가 됩니다.

그런데 보니까 플렛이 붙어 있네요 그러니까 이건 내림 라장조 영어로 D flet major 가 되는 것이죠

그럼 그냥 라장조는 어디일까요? 샾이 두 개 붙은 것이 되겠죠?

샾 붙는 순서, 파도솔레라미시 여기서 두 개 파도에 샾이 붙어 있으니 끝 음 바로 위 레 장조니까 우리말로 라장조 영어로 D Major가 되는 것입니다

거기엔 아무 임시표가 안붙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신경 끊으시고 그냥 그런 것이 있구나! 정도만 아시면 됩니다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샾은 파도솔레라마시, 플렛은 시미라레솔도파의 순서로 붙어있다만 아시면 됩니다

지금 몇 번 읽으셔서 그냥 외워 버리세요!!

 

박자표의 의미? 뭔 의미?

박자표 - 합창교과서

조표 다음에 오는 것이 박자표입니다

4/4, 3/4, 2/4 이렇게 적혀 있는 것들입니다

읽을 때 사분지 사박자, 혹은 사분지 삼박자 이렇게 분수 읽듯이 읽으시면 됩니다

위의 표에 보시는 것과 같이 여러 가지의 박자가 있는데 사실 박자는 2, 3, 4박 이렇게 세 개로 끝납니다

아무리 12/8, 9/16 이렇게 적혀 있더라도 나중에는 다 두박 혹은 세 박 네 박 이렇게 세갸지로 좁혀지게 됩니다

이 박자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노래 시작하기 전에 눈여겨보셔야 되는 데 그 이유는 2박 계열인지 3박 계열인지에 따라 곡의 느낌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춤출 때 좋은 박자는 3박자 계열이구요

행진할때 좋은 박자는 4박자 계열이 좋습니다

그래서 3박자라면 노래가 춤처럼 경쾌하겠구나 하고 짐작을 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4박자라면 웅장하고 씩씩할 수도 있겠다 하고 상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자의 표시는 꼭 눈여겨 봐야할 항목입니다

보통 4/4박자를 많이 쓰기 때문에 위 표의 아래를 보시면 4/4박자를 C 로 표기해 놓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음악 하는 사람들이 게을러서 4/4 적기도 귀찮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