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으로 대학 가는 데 꼭 필요한 3가지를 말해 보라고 하면 저는 자신 있게 정확한 성악레슨, 끝까지 매달리는 끈기, 지극한 정성 이 세 가지를 꼽습니다
정확한 성악레슨
착한 선생님, 부드러운 선생님, 무서운 선생님 등 여러 가지 유형의 성악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입시에 실패하고 저희를 찾아오는 많은 입시생은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을 보이는데 그것은 자신의 실력이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선생님이 잘해주셔서 혹은 질문을 해도 답을 안 해 주시는 이유가 자신이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선생님은 성악레슨 시간에 발성만 1년이 넘게 하기도 하고 어떤 선생님은 한번 레슨에 노래만 네다섯 곡 부르면 끝나기도 하는 이상한 방법으로 레슨을 진행하는데도 위에 이야기한 이유로 1년 2년을 허비하다가 끝내는 대학입시에 실패를 하는 사태가 벌어져야 후회를 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인간관계도 좋지만 일단은 대학에 진학을 하는 것이 목표 입니다, 이 목표를 꼭 달성 하려면 정확한 성악레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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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매달리는 끈기
작심삼일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성악을 시작했는데 재미가 없고 지루하고 잘 모르겠고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중도에 포기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몸짱이 되기 위하여 헬스클럽에 등록하고 보통 처음에는 열심히 갑니다, 그러나 정말로 몸짱이 되는 사람은 몇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몸의 변화가 자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몸의 변화가 눈에 확인이 되려면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같은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해야 눈에 확연하게 자신의 몸이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악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리의 변화를 자신이 느낄 수 있게 되기까지는 계속해서 지루하고 힘들어도 참고 견딜 줄 알아야 합니다, 실력은 하루아침에 늘어나지 않습니다
지극한 정성
레슨만 안 빠지고 계속 온다고 그럼 다 되는 걸까요?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지극한 정성이 필요합니다
성악레슨에 절대 늦지 않고 악보도 잘 챙기고 (혹시 반주자가 악보를 안 갖고 올 때를 대비해서 한부 더 갖고 온다든지) 레슨 전날엔 컨디션 조절을 위해 친구들과 늦게까지 놀러 다니지 않는 다든지 하는 것이 정성을 쏟는 방법입니다
친구들과 놀다가 레슨시간에 늦게 오고 악보도 안 갖고 오고 미리 봐오지도 않고 이러면 최악이죠, 레슨을 백날 받아 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끈기와 정성은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정확한 레슨은 책임지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끈기와 정성만 가져오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끈기와 지극한 정성을 가져오신다면
리리코의 성악레슨은 반드시 여러분이 목표 하는 대학에 보내 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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