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bandono 버림 받고 이탈리아 가곡 발음 가사와 해석

L’abbandono 우리말 제목 “버림 받고” V.Bellini작곡 이탈리아 가곡 발음 가사와 해석입니다

벨리니는 L’abbandono 라는 노래의 제목처럼 버려진 사랑의 아픔을 자신만의 아름다운 멜로디로 잘 표현한 노래입니다

발음 읽는 법

가사

Solitario zeffiretto,
a che movi i tuoi sospiri?
Il sospiro a me sol lice,
ché, dolente ed infelice,
chiamo Dafne che non ode
l’insoffribil mio martir.

Langue invan la mammoletta
e la rosa e il gelsomino;
lunge son da lui che adoro,
non conosco alcun ristoro
se non viene a consolarmi
col bel guardo cilestrino.

Ape industre, che vagando
sempre vai di fior in fiore,
ascolta, ascolta.

Se lo scorgi ov’ei dimora,
di’ che rieda a chi l’adora,
come riedi tu nel seno
delle rose al primo albor.

해석

외로운 산들바람아

무었 때문에 한숨 져? 무었 때문에?

한숨만이 내게 남아

괴롭고 또 불행해라

다프네는 듣지 못하네

이 고통 어이하리

헛되어라 오랑캐꽃 장미꽃도 자스민도

그에게서 멀리 떠나

무슨 소생 있으리오

그가 돌아와 날 위로 않는다면

그의 아름답고 푸른 눈동자여

꿀벌이여 자유롭게

항상 이 꽃 저 꽃으로 날으리니

나의 말 들어 주

님이 계신 곳을 알면 돌아오라 일러주오

마치 네가 새벽녘에 장미꽃에 안기듯

님이 계신 곳을 알면 돌아오라 일러주오

돌아오라 일러주오 나에게로

마치 네가 새벽녘에 장미꽃 품에 안기듯

님이 계신 곳을 알면 돌아오라 일러주오

돌아오라 일러주오 나에게로

음악 듣기

몽셰라 카바예의 노래입니다

피아노 반주

빈첸조 벨리니

Vincenzo Bellini는 1901년 11월 3일 시칠리섬의 카타니아에서 태어났습니다

음악인의 가정에서 태어난 벨리니는 오르가니스트였던 아버지가 입학시킨 나폴리 콘서바토리에 재학 중이던 학생일 때 첫 번째 작품을 작곡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나폴리 오페라에서 일하던 중요한 에이전시와 인연이 닿아 1827년 오페라 해적(Il Pirata)을 라 스칼라 오페라좌를 위해 작곡합니다

벨리니는 운 좋게도 그 당시 이탈리아 극장의 대본가인 펠리체 로마니를 알게 되고 그와 함께 6곡의 오페라를 공동 작업합니다

함께 작업한 곡들은 너무나도 유명한 “로미오와 줄리엣(I Capuleti e i Montecchi)” “몽유병의 여인(La Sonnambula)” “노르마(Norma)” 등이 있습니다

벨리니는 1833년 런던에서 잠깐 살았다가 곧바로 파리로 옮기게 됩니다

그곳에서 벨리니의 나머지 아홉 작품을 작곡하게 됩니다 비록 서투른 대본으로 장애가 있었지만 그의 마지막 작품인 “청교도(I Puritani)는 그의 야심 찬 가장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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