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grime 눈물 이탈리아 가곡 발음 가사와 해석

Lagrime 우리말 제목 “눈물” 오토리노 레스피기 작곡의 이탈리아 가곡입니다

늙어서 죽은 사랑하는 여인의 이마로 떨어지는 눈물을 표현한 이곡은 듣는 이의 마음에도 같은 여운을 남겨줍니다

Lagrime 이탈리아의 고어에 해당합니다 요즘은 Lacrime로 많이 씁니다

잘 듣고 따라 해 보세요

발음 읽는 법

가사

Tornai la bocca tiepida

sovra la fronte t’ho posata al fine

mentre la mano fervida stringea

le trecce del tuo folto crine

Ma la tua fronte piu che neve gelida

ma la tua fronte bianca

come cera mutato ha il bacio

in un acuto spasimo

m’ha piena l’alma d’un angoscia fiera

Oh’l lungo desiderio or di speranza

piu non si conforta

quel bacio mio fu l’ultimo povera morta!

해석

돌아왔네 온기 있는 입술

마침내 이마 위에 휴식하네

열정의 뜨거운 손은

당신의 땋은 머리를 꽉 껴안고서

하지만 눈보다 더 차가운 너의 이마

하지만 초 같이 희게 변한 너의 이마는

극도의 고통에 입 맞추었네

모진 고통에 가득 찬 영혼은

더 이상 위로받지 못하는

끝없는 갈망과 희망

내 입맞춤은 마지막이었고

그녀는 죽었네

음악듣기

피아노 반주

Lagrima 피아노반주

오토리노 레스피기

Ottorino Respighi (오토리노 레스피기)는 1879년 7월 9일 이탈리아의 볼로냐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탈리아 작곡자이지만 러시아풍의 오케스트라 색채와 아름다운 리히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하모니를 파괴하는듯한 음악을 선보인 분이었습니다

볼로냐에서 공부하고 후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거장 림스키 코르사코프와 공부를 한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1902년 레스피기의 피아노 협주곡을 볼로냐에서 발표하였습니다 같은 해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Noturno”를 연주하였습니다

이런 활동으로 후에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의 작곡 교수로 임용되고 얼마 있어 음악원의 원장이 되었습니다

레스피기는 로마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서 그 유명한 “로마의 소나무” “로마의 분수” 로마의 축제”등을 통해 로마에 관한 시인의 상상력의 미묘함과 색채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오페라 작곡가로서 레스피기는 그리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1923년 밀라노에서 희극 오페라 Belfagor(벨파고르)와 1934년 로마에서 La fiamma(라 피암마)를 작곡했습니다

래스피기는 1936년 4월 18일 로마에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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