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go gemo 나는 울부짖네 발음과 가사 해석

Piango gemo 우리말 제목 “나는 울부짖네” 안토니오 비발디(Antonio Vivaldi) 작곡의 이탈리아 가곡입니다

라르고(Largo)로 진행되는 이 노래는 아주 무거운 분위기의 노래입니다

노래의 단순함은 반주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는데 이런 단순한 노래는 오히려 탄탄한 발성을 할 줄 알아야 됩니다 흔들림 없는 소리로 진행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발음 읽는 법

가사

Piango, gemo, sospiro e peno,
E la piaga rinchiusa è nel cor.
Solo chiedo per pace del seno,
Che m’uccida più fiero dolor.

해석

나는 울며 한숨 지며 괴로워해
오! 상처는 가슴속에 남아있네
울부짖으며 한숨 져 괴로워해
다만 맘의 평화를 원하네
이 가혹한 고통이 나를 죽게 해

피아노 반주

F minor
D m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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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토 곱비(Tito Gobbi)는 이탈리아 바리톤입니다 1950년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리톤 중의 한분으로 특히 오텔로의 이야고 역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푸치니의 토스카에 나오는 “스카르피아”역으로도 유명한데요 스카르피아는 무려 천번을 불렀다고합니다

또한 영화에도 많이 출연했는데요 모두 25편이나 된다고 합니다 후엔 오페라 무대감독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테레사 베르간자는 특이하게 스페인 메조 소프라노입니다

아주 굵고 힘 있는 목소리를 기대하신다면 그런 메조소프라노와는 결이 다릅니다 주로 로씨니를 주로 부르고 나중엔 비제의 카르멘을 주로 불렀다고 합니다

스케일에 능하고 맑고 깨끗한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굵은 소리가 없는 우리나라 메조소프라노의 롤 모델이 될만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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